![[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1/8508_15364_5423.jpg)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디야커피의 겨울 길거리 간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24일까지 일주일간 길거리 간식 4종(붕어빵·꿀호떡·콘치즈계란빵·옥수수찰빵)의 배달 매출이 지난 10월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길거리 간식 4종은 지난 9월 출시됐다. 따뜻한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계절 간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더해지면서 누적 판매량은 50만 개를 넘어섰다.
이디야커피는 판매 증가의 배경으로 기온 하강과 함께 확산된 정서적 소비 흐름을 지목했다. 집에서 간편하게 겨울 간식을 즐기려는 소비가 늘고 붕어빵과 호떡 같은 추억의 메뉴가 세대 구분 없이 공감을 끌어낸 점도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날씨와 정서가 맞물리며 배달을 통한 간식 소비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성과 편의성을 반영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선주 기자 msjx0@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