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울진군 울진중학교(교장 안창국)은 지난 11월 21일(금) 오전 11시 45분,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바로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진군지회(최갑덕 지회장)이 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교육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6.25참전유공자회 최동철 안보교수을 초빙해 '평화수호를 위한 6.25전쟁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6.25 전쟁에 직접 참여하셨던 최갑덕 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최동철 안보교수는 "6.25 전쟁의 발발 배경과 원인, 과정, 피해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설명하면서 이 전쟁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하는 교훈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이번 안보교육을 준비한 한명숙선생님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울진중학교 학생들이, 호국 영웅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의 주역이 우리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울진중학교 안창국교장 선생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6.25 전쟁의 아픈 경험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평화통일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보 강연을 주관한 울진군지회 최갑덕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통일과 안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6.25전쟁바로 알리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