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부산시와 울산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경남내륙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당분간 경남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다. 또, 오늘(2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2~6℃, 최고 12~15℃)과 비슷하겠고, 내일(22일)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또, 경남내륙의 아침 기온이 0℃ 안팎의 분포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모레(23일)는 구름많겠다. 글피(24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울러, 오늘(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7℃, 울산시 4℃, 경상남도 -1~6℃로 평년(-2~6℃)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5℃, 울산 13℃, 경상남도 12~15℃로 평년(12~15℃)과 비슷하겠다.

이어,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7℃, 울산시 5℃, 경상남도 0~6℃로 평년(-2~6℃)보다 1~3℃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 울산 15℃, 경상남도 15~17℃로 평년(12~15℃)보다 1~4℃ 높겠다.

이 밖에도, 오늘(21일)과 내일(22일), 부산과 울산은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