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남동구와 남동경찰서는 보행안전주간(11월 10~14일)을 맞아 어르신 대상 ‘보행자 우선도로·고령자 보행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남동경찰서 경찰관이 어르신 보행 안전을 위한 도로 횡단 5원칙인 주변 횡단보도 ‘찾기’, 횡단보도 앞 멈춰 ‘서기’, 좌우 살피고 차가 오는지 ‘보기’, 차 멈출 때까지 ‘기다리기’, 뛰지 않고 천천히 ‘건너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주변의 보행자 우선도로(구월동 밴댕이골목)를 안내하고, 야간 보행 안전 필수품인 발광 조끼와 모자를 나눠드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르신 교통안전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세대가 함께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복지의 실현”이라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와 ‘양보’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