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1/8483_15330_360.jpg)
신영증권이 초정밀 광학 시스템 전문 기업인 그린광학 상장 당일 발생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거래 장애에 대해 보상 계획을 논의 중이다.
18일 신영증권 관계자는 전날 발생한 오류에 대해 통신사 오퍼레이션 관리에서 생긴 네트워크상 오류라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그린광학의 상장 주관사다.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제조기업 그린광학은 전날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였다. 공모가 대비 주가가 80% 이상 오르자 투자자들이 몰렸지만 신영증권에서 MTS 장애가 발생해 매도하지 못하거나 접속조차 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발생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더리브스 질의에 “내부 전산시스템이 아닌 클라우드의 네트워크상 문제로 확인됐다”며 “이에 대한 원인은 통신사와 확인 중에 있고 투자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한 후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상 계획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