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개최...나눔 문화 확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7 21:36: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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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에 참여해 대단히 감사하며 나눔과 봉사가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달서구청에 따르면, "15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병걸) 주관으로 '2025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을 달서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했는 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례 행사다."라고 전했다.

달서구청은 "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이 기부와 봉사가 결합된 달서구의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사랑 행사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총 584개 단체, 7,233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며 취약계층 13,112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고 올해 행사에 관내 기업체와 봉사단체 등 63개 단체에서 약 750명이 참여해 절임배추 약 8,000kg 규모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완성된 김치는 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2,200여 세대에 전달되었으며 경기 침체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것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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