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내일 낮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11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2℃, 울산시 10℃, 경상남도 7~12℃로 평년(2~11℃)보다 1~6℃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 울산 17℃, 경상남도 17~20℃로 평년(17~19℃)과 비슷하겠다.
또, 내일(11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2℃, 울산시 9℃, 경상남도 7~12℃로 평년(2~10℃)보다 1~6℃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 울산 15℃, 경상남도 14~17℃로 평년(17~19℃)보다 1~4℃ 낮겠다.
특히, 모레(11월 3일)와 글피(11월 4일)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가운데 야간에 복사냉각이 더해져, 경남내륙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으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울러, 오늘(11월 1일)과 내일(11월 2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1월 1일) 오전부터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내일(11월 2일)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1월 1일)부터 내일(11월 2일) 사이에 남해동부앞바다, 울산앞바다에도 바람이 25~40km/h(7~11m/s)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