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무안 해안 노을길 전국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오늘(1일) 오전 9시 무안 낙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일반부 5㎞·10㎞ ▲매니아부 10㎞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0㎞ 종합 남여 1위~5위에게는 상금 30만 원~10만 원과 함께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무안의 대표 명소인 해안 노을길을 따라 달리며 서해안 낙조와 청정 갯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코스는 바다와 노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구간으로 이뤄졌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추가 기념품으로 무안 지역상품권(5000원)이 증정된다.
뿐만 아니라, 대회 당일에는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