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활건강. [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0/8378_15191_3814.jpg)
JW생활건강이 ‘그랜즈레미디’ 개발사와 함께 국내 탈취제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JW생활건강은 뉴질랜드 신발 탈취 브랜드 ‘그랜즈레미디(Gran’s Remedy)’의 개발사인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Endeavour Health Consumer Limited)와 장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논의를 위해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 벤저민 컬(Benjamin Cull) 마케팅 총괄과 켈리 뒤 프리즈(Kelly Du Preez) 글로벌 거래처 담당 매니저가 지난 23일~24일 경기도 과천 소재 JW사옥을 방문했다.
![(왼쪽 넷째부터)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 벤저민 컬 마케팅 총괄, 켈리 뒤 프리즈 글로벌 주요 거래처 담당 매니저, 윤성훈 JW생활건강 유통전략사업본부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W생활건강 제공]](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0/8378_15189_2823.jpg)
양사는 ‘그랜즈레미디’ 국내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마케팅 전략과 유통 확대, 현지화 추진 방향 등을 협의했다.
‘그랜즈레미디’는 분말형 신발 냄새 제거제로 JW생활건강이 지난 2022년부터 국내 공식 수입 및 총판을 맡고 있다. 최근 일부 온라인몰에서 위조품이 유통되는 사례가 확인되자 JW생활건강은 뉴질랜드 본사와 협력해 정품 식별용 홀로그램 스티커를 도입했다.
![그랜즈레미디. [사진=JW생활건강 제공]](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0/8378_15190_308.jpg)
양사는 이번 논의를 통해 단기 유통 협력에 머물지 않고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한국 시장 맞춤형 마케팅 등 장기적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JW생활건강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 유통망 확장과 공동 사업 기회를 검토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와 논의를 통해 한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메시지·채널 전략을 점검했다”며 “브랜드 경험 강화 마케팅으로 그랜즈레미디의 국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기자 ldb@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