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강화’ CJ프레시웨이, B2B·B2C 아울렀다

[ 더리브스 ] / 기사승인 : 2025-10-24 14:53: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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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그래픽=황민우 기자]
CJ프레시웨이. [그래픽=황민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가 간 거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유통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유통 사업을 추진하면서 오프라인 시장 중심의 기존 식자재 유통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구현하는 등 고객 구매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B2B 영업에서 외식업자 대상의 플랫폼 유통을 확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외부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통 상품군을 늘리고 있으며 올해 중 자체 플랫폼 ‘프레시엔’ 공식 론칭도 앞두고 있다. 프레시엔은 외식업자를 위한 주문·결제·배송 등을 통합해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B2C 온라인 유통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B2C 온라인 유통사업은 최근 3년 동안 1·2·3분기 누적 매출이 연평균 27% 성장했다.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3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한 약 20개의 온라인 채널에는 식자재를 공급 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다채널을 기반으로 유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온라인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라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이라며 “스마트스토어와 프레시엔을 채널 다각화 전략의 중심에 두고 식자재 유통 전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식자재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달님 기자 pmoon55@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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