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0/8280_15054_290.jpg)
오스템임플란트가 계약 전 과정 시스템화로 고객 신뢰 강화를 꾀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인테리어 부문이 올해 10월 기준 치과 1800개소 인테리어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시작 7년 만인 지난 2023년 1000호 수주를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800곳 이상이 추가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급부상 이유를 사업 초기에 내세운 5대 핵심 공약으로 계약 투명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과 회사가 직접 도급 계약을 맺는 ‘양자 계약’ 구조를 적용해 하청업체나 3자 계약으로 인한 분쟁 가능성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대금 지급 방식 또한 공정률에 따라 계약금 30%, 중도금 60%, 잔금 10%로 분할 납부하도록 만들었다. 이는 공사 과정에서 추가금 요구나 시공 중단 등 관행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부문 관계자는 “당사는 디자인·가구 생산·시공 등 전 과정별로 전담 조직이 구축돼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 시공으로 고객들과 신뢰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복 기자 ldb@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