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민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방송된 7회에서는 이채민이 연기하는 이헌이 명과의 요리 대결을 준비하며 다정함과 유쾌함, 그리고 강렬한 진지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헌은 연지영(임윤아)이 명과의 대결을 위해 특별한 요리 도구를 구하러 궐을 떠나자 불안한 마음에 직접 길을 나섰다.
그는 괴짜 기술자 장춘생(고창석)을 찾아가 가마솥을 손에 넣으며 요리 대결에 청신호를 켰다.
그러나 궁으로 돌아가는 길에 제산대군(최귀화)의 모략으로 연지영이 위기에 처하자 자객과 맞서 싸우며 연지영에 대한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우여곡절 끝에 대결장에 도착한 두 사람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과 흥미를 더했다.
이채민은 캐릭터에 자신만의 매력을 더해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연지영을 향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애정과 질투를 숨기지 않으며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왕으로서의 기개는 카리스마를, 요리 장면에서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연지영을 지키기 위해 자객들과 맞선 장면에서는 비장한 표정과 액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