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에 김진조·이향숙 부부, 어려운 이웃 100만원 기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8 14:51: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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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괴산군청)
(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 김진조 월현리 이장과 이향숙 적십자봉사회장 부부가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사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의료지원과 주거환경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조, 이향숙 부부는 “마을 이웃끼리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뜻한 정성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함께 걸어가는 이웃의 마음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조·이향숙 부부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5년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왔으며 반찬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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