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nm 다이오드 레이저 기술력 앞세워 하지정맥류 치료 글로벌 표준 도전

원텍 ‘베인케어’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 코스닥 336570)이 개발한 하지정맥류 치료용 레이저 장비 ‘베인케어(VeinCare)’가 브라질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원텍은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향후 남미 전역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허가는 베인케어가 하지정맥류 치료용 레이저 장비로서 브라질 ANVISA의 공식 승인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베인케어는 확장된 정맥을 정밀하게 폐쇄하고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환자의 통증과 회복 기간을 줄이는 특징이 있다.
원텍은 이미 미국 FDA의 510(k) 승인과 아랍에미리트(UAE)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여기에 브라질 인증까지 확보하면서 북미, 중동, 중남미를 아우르는 글로벌 판매망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브라질 주요 병원과 의료 네트워크를 통해 베인케어의 임상 시연과 전문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텍은 브라질이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의 전략적 거점이며 베인케어의 기술력을 앞세워 현지에서 하지정맥류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질 인증은 단순히 한 국가의 승인이 아니라, 중남미 전역에 진출할 수 있는 관문을 연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텍은 베인케어 외에도 피부·체형 치료 장비, 미용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브라질 인증을 기점으로 하지정맥류 시장뿐 아니라 전반적인 의료·미용 융합 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현지 파트너십 확대, 사후 관리 서비스 강화,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출처: 원텍
언론연락처: 원텍 인사법무팀/IR담당 박한별 대리 070-7882-8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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