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회장 허용)는 6일 노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진혁)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4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협회에서 전한 라면은 노은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용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혁 노은면장은 "나눔을 베풀어 주신 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는 2009년 충주의 문화 예술 발전과 봉사활동의 생활화를 가치로 설립됐으며, 지역 문화 예술 활동과 더불어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