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강풍 속 요란한 소나기→하천변 침수 위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6 03:03: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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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6일) 새벽(00~06시)부터 경상북도 중.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12~15시)부터 대구시와 그 밖의 경북남부로 확대되고, 내일(7일) 새벽(00~06시) 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또한, 내일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상북도 중.북부에 30~8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울릉도.독도는 오늘 새벽(00~06시)부터 밤(18~24시) 사이 5~40mm의 비가 내리겠다.

한편, 오늘(6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는 차차 해제되거나 완화되는 곳이 있겠으나,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폭염경보 지역 35℃)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23~27℃, 낮최고기온은 28~34℃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20~26℃, 낮최고기온은 29~34℃가 되겠다.

한편, 오늘(6일) 오후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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