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 보호대상자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동행면접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5 14:47: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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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물류 박동명 대표와 공단 직원이 함께 대상자와 동행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물류 박동명 대표와 공단 직원이 함께 대상자와 동행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지소장 이승경)는 지난 6월 10일(화), 보호대상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자립지원을 위해 물류 전문기업인 (주)강남물류(대표 박동명)와 연계하여 동행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동행면접은 보호대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면접 과정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담당자가 직접 보호대상자와 함께 면접장에 동행하여 사전 면접 준비 및 기업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구직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면접을 주관한 강남물류 박동명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보호대상자의 진정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채용 연계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동부지소 이승경 지소장은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취업 지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는 허그일자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대상자들의 직능개발을 비롯하여 긴급지원, 숙식제공, 주거지원 등의 생계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심리상담, 가족지원, 학업지원 등 수형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정복원 사업 또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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