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서 밈코인 '꿈틀'...파트코인·페페·시바이누 등 강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5 00:2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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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크코인 로고(사진=BONK 로고)
봉크코인 로고(사진=BONK 로고)

암호화폐 시장에서 밈코인들이 다시 활기를 띠며 주목받고 있다.

14일 오후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상승률 상위권에 파트코인(FARTCOIN), 페페(PEPE), 시바이누(SHIB), 봉크(BONK) 등 다수의 밈코인이 포진하며 강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파트코인은 하루 새 8.40% 급등하며 일일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시가총액 약 USD 12억, 하루 거래량 3억6524만달러를 기록했다.

페페(3.21% 상승), 시바이누(3.18% 상승), 봉크(4.61% 상승) 역시 각각 1조 원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페페와 시바이누는 기존 투자자들 사이에서 밈코인의 '부활 신호'로 해석되며 투기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들 코인의 유통량과 시장 점유율은 단순 밈코인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솔라나 기반 대표 밈코인인 봉크는 이번 랠리를 통해 유의미한 기술적 반등 구간 진입을 시도 중이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작지만, 소셜 미디어와 밈 문화의 파급력을 고려할 때 향후 시장 방향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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