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충남권에 10~6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내일(15일) 충남권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 또 내일(15일)까지 서해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내일(15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6~29도)과 비슷하겠다.

또한, 오늘(14일)과 내일(15일)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1도, 세종시 20도, 충청남도 21도 등 19~2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8도, 세종 28도, 충청남도 29도 등 26~29도가 되겠습니다.

이어, 내일(1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2도, 세종시 22도, 충청남도 21도 등 19~2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30도, 세종시 28도, 충청남도 27도 등 25~30도가 되겠다.

그리고,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는 옅어지다 짙어지다를 반복하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4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