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수목원교육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2 17:41: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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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수목원교육 실시.(사진제공.국립수목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수목원교육 실시.(사진제공.국립수목원)

(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11th International Congress on Education in Botanic Gardens, ICEBG 2025)에서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적용한 초등 고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사례 소개’에 관해 수목원 교육담당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워크숍은 국립수목원에서 연구·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전세계 식물원 담당자들에게 소개하고, 수목원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해 개최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 2024년에 개발한 본 교육프로그램은 이번 워크숍에서 사례집을 통해 소개되었는데, ▲교육계획서, ▲학생 워크북과 ▲예시 답안이 수록되어 있다.

현재 국립수목원에서 연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내용들이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의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연계한 ‘탄소중립 게임 교구’를 추가로 개발하여 참가자가 직접 참여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한 교육담당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배준규 과장은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것이 인류의 행복한 삶을 이끄는 방법”이라며, “우리 수목원의 지속가능발전교육프로그램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발간한 본 교육자료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가 끝난 후 국내 수목원 및 학교 교육 담당자들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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