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소방서는 지난 10일 거창군 실버 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33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심폐소생술 종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소방서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각 분야 전문 소방대원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해왔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과 실력을 보여 1위라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한번 심폐소생술 분야 1위를 차지한 의용소방대원 2명은 오는 16일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에서 치러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의용소방대 분야-심폐소생술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진옥 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의용소방대가 소방기술능력을 더욱더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yh93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