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다올찬 음성교육(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제25회 품바축제’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동안 음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전한 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합동 교외생활지도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및 직원,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자율방법대 등이 합동으로 운영한다.
품바축제가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특성에 맞춰 야간 시간대 특별지도조를 운영 청소년 음주∙흡연예방, 비행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상담, 축제장 주변 위험요소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축제는 모두가 즐기는 열린 문화공간이어야 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지도 활동을 축제 기간 내내 지속할 것이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