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값은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시장은 美 트럼프의 관세의 영향으로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전망되며, 국제금값(XAU/USD)은 3,315.64/T.oz까지 하락을 견인했다.
美 中의 무역 협상이 런던에서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美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은 협상에 대해 "순조롭다"라고 밝혔으며, 이는 양측의 타협 가능성을 시사하며, 무역 불확실성을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협상의 주요 이슈는 반도체 수출 통제와 희토류 공급 등으로, 만약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경우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美 달러 인덱스(DXY)는 99.00 부근에서 안정세를 보이며, 지난주 기록한 6주 최저치에서 소폭 반등한 모습을 보이며, 금값 하락을 견인했다.
금값은 곧 발표될 美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이는 美 연준의 향후 금리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지표로, 만약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다면 금리 인하 기대는 약화되며, 이는 금 가격에 하방 압력을 줄 수 있으며, 반대로 CPI가 부드럽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나면서 금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6월 12일 0시기준, 한국표준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 살때는 638,000원이며 팔때는 543,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399,100원이다. 14K 금시세는 309,5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232,000원이며 팔때 181,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7,000원이며 팔때 5,160원이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4K(3.75g) 순금 살때 639,000원이며 팔때는 54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