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일본 엔화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하며 100엔당 940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36분 기준, 100엔당 엔화 환율은 941.56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3원 하락했다.
이날 환율은 오전 한때 944.05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했다.
하나은행 고시환율에 따르면, 현재 엔화 현찰 살 때 환율은 100엔당 958원, 팔 때 환율은 925원이다.
한편, 국제 시장에서는 전날 기준 달러당 엔화 환율이 144.8600엔으로, 0.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엔화 환율 변동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환율은 소폭 하락하며 941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