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며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고 예보 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6~29도)과 비슷하겠다. 또한, 당분간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16도, 세종시 15도, 충청남도 14도 등 12~1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29도, 세종시 29도, 충청남도 29도 등 25~29도가 되겠다.
또, 내일(1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16도, 세종시 15도, 충청남도 16도 등 13~1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0도, 세종 30도, 충청남도 30도 등 27~30도가 되겠다.
아울러, 모레(13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충남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글피(14일) 늦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와 함께, 오늘(1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금강대교 등)과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