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커플매니저 양성 과정' 개강...결혼문화 조성에 앞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0 11:44: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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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 확산과 인연의 소중함을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고 앞으로도 달서구가 결혼친화 도시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10일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을 관계 조력자로 양성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만남 중재자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기르고, 건강한 결혼관과 관계 형성의 감수성을 함께 익히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이날 개강식에 커플매니저 활동에 관심 있는 참여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사 및 참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교육과정을 기원하는 기념촬영도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개강식 이후에 ‘커플매니저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커플매니저의 발전 과정과 함께, 커플매니저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자세에 대해 학습했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커플 매칭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달서구청은 "해당 과정이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주간 운영된다. 전체 교육 4회 중 3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하반기 심화과정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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