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낮 최고 32도 무더위...주중 경상•남부 비 소식 '주말 전국 흐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8 00:1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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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물놀이장, 부천시 관내 7개 물놀이장 7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 (사진=안희영 기자)
안전 물놀이장, 부천시 관내 7개 물놀이장 7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 (사진=안희영 기자)

6월 둘째 주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이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9~15일 제주도와 전남·경남권을 위주로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14~32도를 오르내리겠다.

월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아침 기온은 17~21도, 낮 기온은 25~32도를 오르내리겠다.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16~20도, 낮 기온은 24~33도가 되겠다.

11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17~20도, 낮 기온은 26~30도 수준으로 관측된다.

12~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12일~13일 제주도에, 12일 오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에, 13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17~21도, 낮 기온은 25~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말인 14~15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다음 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9~21도, 인천 18~20도, 춘천 17~20도, 대전 19~21도, 광주 20~21도, 대구 19~20도, 부산 19~21도, 제주 18~21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30도, 인천 24~26도, 춘천 26~30도, 대전 27~31도, 광주 27~31도, 대구 28~33도, 부산 25~27도, 제주 24~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은 수도권, 충청권은 국내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대기순환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화요일~일요일은 대기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적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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