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 벚꽃 개화 만개시기, 사전예약, 모노레일 입장료 등이 관심사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펼쳐지는 봄 수선화 축제는 4월말까지 이어진다.
숲 입구부터 40여 종, 10만 송이의 수선화가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또한 산수유, 히어리, 매화, 진달래, 복수초 등 다양한 봄꽃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5.3km에 달하는 화담숲 산책길은 매화나무가 있는 탐매원을 비롯해 16개의 테마원으로 구성되어있다.

다음 주 말부터는 더욱 만개한 벚꽃과 봄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꽃 외에도 미디어 아트와 봄 스탬프 투어, 정원사와 함께하는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봄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축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최대 만 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만19세~64세 어른 11000원, 65세 이상 노인, 중고등학생 9000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7000원, 24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다.
모노레일 요금은 1구간 성인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2구간 성인7000원, 어린이 6000원, 3구간(전체) 성인 9000원, 어린이 7000원이
자세한 정보는 화담숲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