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3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을 위한 전국위원회 소집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당 유튜브 국민의힘TV 생중계 및 ARS 투표를 통해 비대면으로 상임전국위를 열고 전국위 소집안을 상정했다.
전국위 소집안은 상임전국위원 총 67인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에서 총 투표자 45인(투표율 67.16%) 중 찬성 43인(찬성율 95.56%)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30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최종 비대위원장 인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권영세 신임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을 꾸리며 비대위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