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민의 핵심 역량, AI 리터러시 수업 진행
왼쪽부터 박일준 디지털리터러시협회 회장, 박서윤 신반포중, 김태환 신반포중, 박희준 신반포중, 다니엘 콕스 솔브릿지국제경영대 교수, 신수빈 페이스튼국제학교, 성이린 서울외국인학교, 반예준 한국외국인학교, 이도은 페이스튼국제학교, 정휘린 원촌중, 이원희 메타코리아 이사의 GYP 수료 기념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는 세계 청소년 평화 활동가(GYP: Global Youth Peacemak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타와 협력해 개발한 AI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메타코리아에서는 GYP 한국 학생들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AI 리터러시 교육 파일럿 수업과 GYP 수료식이 진행됐다. AI 리터러시는 인공지능 시대에 세계 시민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메타코리아 이원희 이사는 “메타버스는 전 세계 시민들이 만나고,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메타는 AI·메타버스와 같은 미래 기술을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하고, 이러한 기술들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이날 행사를 기획한 디지털리터러시협회 김묘은 대표는 “기술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차적인 책임은 기업과 정부에 있지만, 실제 안전한 AI 사회, 메타버스 사회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기술이 대중화되기 전에 윤리교육과 시민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홍익인간을 양성하도록 교육계와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시민의식과 사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소개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존능력인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개인의 더 나은 삶을 돕고, 디지털 홍익인간을 양성해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설립된 공익 비영리단체다. 아동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시니어 대상의 디지털 리터러시 콘텐츠 제작 및 연구,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취약계층 등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출처: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언론연락처: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김혜련 실장 02-206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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