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는 성남 야탑역 화재와 관련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준 우리 경기소방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공개 치하했다.
상황이 종료된 직후 자신의 SNS에 올린 "다행히 빠르게 화재를 진압하고 310명이 구조·대피해 심각한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는 글을 통해서다.
김 지사는 "상가가 매우 많은 건물인 데다 지하에 어린이 수영장까지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면서 "보고를 받자마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하고 현장에 도착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