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10시 반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한 낚싯배가 갯바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한 9.77톤급 낚싯배에는 낚시객과 선장을 포함해 총 2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18명은 해경·인근 민간 선박에 의해 순차 구조됐다.
해경은 선장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입건을 검토 중이다.
오늘(4일) 오전 10시 반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한 낚싯배가 갯바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한 9.77톤급 낚싯배에는 낚시객과 선장을 포함해 총 2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18명은 해경·인근 민간 선박에 의해 순차 구조됐다.
해경은 선장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입건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