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5년 美 캠페인 ‘모두 in 예술’ 발표
매년 美 캠페인으로 장애인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2025년 美 캠페인은 ‘모두 in 예술’(Arts in All)이라고 발표했다. 모두가 예술 속에 빠져 아름답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2023년 캠페인 ‘모두를 위한 예술(Arts for All)’ △2024년 캠페인 ‘모두의 예술(Arts of All)’에 이은 모두 시리즈다. 美 캠페인은 2020년 ‘장애인예술로 아름다워지는 대한민국’과 함께 시작됐다.
이러한 톨스토이의 보편적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사상은 마침내 2000년 유네스코에서 모두를 위한 예술, 즉 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예술 활동을 선언하게 했다. 그래서 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모두를 위한 예술’ 실천을 위해 장애인예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개관된 장애인전용 극장 명칭이 ‘모두예술극장’이고, 곧 오픈되는 장애인전용 전시장 이름도 ‘모두미술공간’이고 보면 한국도 ‘모두를 위한 예술’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는 “2025년 美 캠페인 ‘모두 in 예술’(Arts in All)로 톨스토이의 보편적 예술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한국장애예술인협회 김세령 02-861-8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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