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방영을 앞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소식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드워드 리는 과거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에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로 한국의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오랜 시간 쿡방의 중심에서 활약해 온 그가 국내의 ‘냉장고 속 재료’로 어떤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처음 방송된 이후 대한민국에 ‘쿡방 신드롬’을 몰고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냉부해’는 원년 멤버 이창우 PD와 강윤정 작가가 다시 뭉쳐, 프로그램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신선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창우 PD는 “출연자와 구성을 다채롭게 변화하며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조 쿡방이었던 ‘냉부해’가 어떤 차별화된 재미를 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에드워드 리의 첫 촬영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12월부터는 그의 특별한 레시피와 도전 정신이 담긴 요리가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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