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북쪽서 찬 공기 유입→당분간 급격한 기온변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1 00:20: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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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21일) 밤(18~24시)까지 5~1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도 낮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 비는 내일(22일) 아침(06~09시)부터 밤(21~24시) 사이에 부산시, 울산시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울러,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특히,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보다 1~4℃ 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4℃, 울산시 13℃, 경상남도 9~14℃로 평년(6~14℃)보다 1~4℃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 울산 18℃, 경상남도 18~20℃로 평년(20~23℃)보다 2~4℃ 낮겠다.

이어,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4℃, 울산시 12℃, 경상남도 6~13℃로 평년(5~14℃)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 울산 18℃, 경상남도 19~22℃로 평년(20~23℃)보다 1~3℃ 낮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울산앞바다는 오늘(21일) 늦은 오후까지,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글피(24일)까지 바람이 30~65km/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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