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매노아 8이닝 호투+비셋 멀티포 앞세워 신시내티 제압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2-05-22 06:28: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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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시내티 레즈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토론토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경기 3-1로 이겼다.

이 승리로 3경기 시리즈중 2승을 확보, 우세 전적을 확정했다. 시즌 22승 18패. 신시내티는 11승 28패 기록했다.

선발 알렉 매노아의 호투가 돋보였다. 8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신시내티 타선을 막으며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4회 첫 타자 TJ 프리들에게 안타, 타일러 내퀸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 내주며 무사 2, 3루에 몰렸다. 토미 팸의 타구를 직접 잡아 3루에 연결, 병살타를 만들며 한숨 돌렸으나 조이 보토에게 2루타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다.

그러나 이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7회에는 선두타자 타일러 스티븐슨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잔루로 남겼다. 2사 3루에서 알레호 로페즈의 타구를 2루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다이빙 캐치, 아웃으로 연결했다.

타석에서는 보 비셋의 활약이 돋보였다. 4회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고, 7회 2사 3루에서 다시 한 번 아치를 그리며 이날 경기 결승점을 냈다. 앞선 무사 1루 상황에서 조지 스프링어가 2루타를 노리다 2루에서 아웃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었는데 비셋이 한방으로 이를 뒤집었다. 그의 통산 여섯 번째 멀티 홈런.

나머지 공격은 아쉬웠다. 5회 1사 1, 2루, 6회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득점권에서 4타수 1안타, 잔루 6개 기록했다.

신시내티 선발 헌터 그린도 잘했다.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달성했다. 최고 구속 101.4마일을 찍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던 로마노는 9회 등판,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14세이브.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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