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최근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최근 한국을 떠나 해외로 나갔으며, 이에 경찰은 로저스 대표가 다시 국내로 들어올 때 즉시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 요청을 완료했다.
로저스 대표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특히 쿠팡이 지난달 25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일각에서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객관성이 결여된 '셀프 조사'를 진행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로저스 대표에게 1차 출석을 요구했으나 로저스 대표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로저스 대표에게 2차 출석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