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리서치 경쟁력 강화”…NH증권, 산업분류체계 자체 개발

[ 더리브스 ] / 기사승인 : 2026-01-07 18:36: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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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그래픽=김현지 기자]
NH투자증권. [그래픽=김현지 기자]




NH투자증권이 코스콤과 협력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한국 증시에 특화된 산업분류체계인 ‘NHICS(NH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를 자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NHICS는 NH증권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리서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단기 상품 성과 중심의 경쟁을 넘어 시장 참여자가 국내 자본시장을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NHICS 개발 과정에서 NH증권은 산업 분류 체계의 설계와 상장기업 분류를 담당했다. 코스콤은 외부 제공 및 실제 산업지수 산출을 맡았다.



NHICS는 국내 상장기업을 대분류(13개)‧중분류(31개)‧소분류(73개) 3단계 구조로 체계화했다. 산업별 성과가 보다 명확하고 입체적으로 파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단 얘기다.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와 산업 특징 그리고 실제 투자자 시각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NHICS는 투자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적극 도입했다. 예를 들어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대신해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NH증권 윤병운 사장은 “NHICS는 취임 이후 노력해 온 데이터‧리서치 경쟁력 강화 전략의 성과로 국내 주식시장의 구조와 투자자 관점을 충실히 반영한 산업분류체계”라며 “NHICS는 국내 자본시장의 구조적 이해도를 높이는 산업분류체계로 연기금, 기관투자자, 일반 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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