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돈치치, 나란히 30점... 레이커스, 펠리컨스에 4쿼터 대반격 승리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6-01-07 16:1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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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MHN 조건웅 기자)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의 활약이 LA 레이커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7일(한국시간) 레이커스가 홈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1-103으로 꺾었다. 이날 제임스는 30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돈치치는 30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샷클락 종료 직전 균형이 무너진 상태에서 던진 고난도 3점슛 두 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디안드레 에이튼도 18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레이커스는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이날 패배로 8연패 수렁에 빠졌다.



펠리컨스에서는 트레이 머피가 커리어 하이인 42점을 퍼부으며 분전했고, 자이언 윌리엄슨이 15점, 데릭 퀸이 1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펠리컨스는 3쿼터 막판 한때 83-74까지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이후 무너졌다.



경기 초반은 양 팀 모두 7점 차 이상 앞서지 못하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뉴올리언스는 카를로 마트코비치의 자유투로 3쿼터 막판 83-74까지 달아났고, 제임스는 자유투와 속공 덩크로 격차를 4점 차로 좁혔다. 머피는 3쿼터에만 20점을 올리며 마지막 쿼터를 86-79로 앞선 채 맞이했으나, 이후 흐름을 놓쳤다.




트레이 머피 3세
트레이 머피 3세




레이커스는 4쿼터 시작과 함께 18-4의 런을 만들었다. 제임스는 이 구간에서 먼 거리에서 3점슛 두 개를 성공시켰고, 달튼 크넥트의 3점슛, 에이튼의 페인트존 득점이 이어지며 97-90으로 역전했다. 이후 뉴올리언스는 점수 차를 4점 이내로 좁히지 못했다.



뉴올리언스는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7경기를 결장했다 복귀한 허브 존스가 야투 9개 중 8개를 놓치는 부진을 보였고, 자유투 18개 중 5개를 실패했다. 윌리엄슨 혼자 4개의 자유투를 놓쳤다.



레이커스는 이날 필드골 성공률 50.6%(85개 중 43개)를 기록한 반면, 펠리컨스는 44%(91개 중 40개)에 그쳤다. 3점슛도 40개를 시도해 30개를 놓치는 등 외곽에서 결정력이 부족했다.



사진=LA 레이커스 SN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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