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7일 장중 4,600선을 넘어서는 등 새해 들어 나흘 연속 ‘하루에 100단위’ 지수 구간을 하나씩 추가하는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세 기준 코스피는 장초반 전일 대비 40.86포인트(0.90%) 오른 4,566.33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워 오전 9시 6분께 1.68% 상승하며 4,600선을 돌파했다.
지수 상승은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3.31% 상승, SK하이닉스는 4.68%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한미반도체도 5.77% 올라 상승 동참했다. 전일(현지시각 6일) 뉴욕증시에서 세계 3위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10.0% 급등하는 등 메모리 관련주 강세가 이어진 영향이 국내 장세로 연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급등 흐름을 이어가며 2일 4,300, 5일 4,400, 6일 4,500을 연이어 돌파했고, 6일까지 3거래일간 지수는 약 7.4% 상승했다.
장 초반 일부 중소형·소재·부품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니온은 장중 5,430원으로 전일 대비 29.75% 급등했고 거래량은 약 295만 주에 달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1,747원으로 29.99% 상승하며 장중 강세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약 154만 주를 나타냈다. 금호전기는 888원으로 24.72% 뛰었고, 특히 거래량이 약 1,166만 주로 폭증해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였다.
삼화전자는 3,380원으로 19.43% 올랐고 거래량은 약 116만 주였다. 경인양행은 5,400원으로 16.00%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약 342만 주를 기록했다. 성안머티리얼스는 392원으로 12.00% 오른 가운데 거래량은 약 842만 주에 이르렀다.
한편 동일한 이름을 가진 또 다른 삼화전기(대형주 표기)는 33,750원으로 8.00% 상승하며 거래량 약 22만 주를 기록해 소형·중형 종목군 전반에 걸친 동반 강세를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