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제11·12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6 19:03: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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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국제뉴스) 박상돈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일 파주시 의용소방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11·12대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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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이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시민 안전을 향한 새로운 책임을 짊어진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취임식에는 김명찬 파주소방서장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안명규·조성환·이용욱 도의원과 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재난 현장에서의 보조 활동은 물론 화재 예방 홍보, 취약계층 안전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지켜온 대표적인 자원봉사 조직이다.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과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이지 않는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1대 김영일·최성순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12대 송기석·반은주 연합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영일·최성순 이임 회장은 수십 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연합회장을 맡아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이끌어왔다. 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 하나로 달려온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송기석·반은주 회장 역시 이임 회장단과 같은 목소리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두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선배 대원들이 쌓아온 헌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의용소방대가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임과 취임을 아우른 연설에서 공통으로 울려 퍼진 메시지는 '시민 안전'이었다. 서로 다른 자리에서 출발과 마침표를 찍었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마음만큼은 하나의 하모니처럼 이어지며 의용소방대의 사명과 책임감을 분명히 드러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현장의 최전선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가장 든든한 봉사 조직"이라며 "그동안 헌신해 온 이임 회장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범한 연합회가 지역 안전의 중심축으로 더욱 굳건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단순한 직책 교체를 넘어, 시민 안전을 향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변함없는 책임과 헌신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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