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팬딩 챔피언 샬럿에 무릎 꿇었다... SGA, 20득점 연속 경기는 진행 중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6-01-06 14: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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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시즌 최악의 패배를 당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6일 열린 홈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샬럿 호네츠에 97-124로 완패했다. 이번 패배는 썬더의 올 시즌 최소 득점 경기이자 유일하게 100점을 넘기지 못한 경기로 기록됐다. 시즌 초반 24승 1패의 강력한 출발을 보였던 선더는 이날 패배로 2연패를 당하며 성적은 30승 7패로 떨어졌다. 홈에서의 패배는 이번 시즌 두 번째다.



샬럿은 브랜든 밀러가 28점, 콘 크뉘펠이 23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썬더는 이들에게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줬다. 특히 밀러는 전반에만 19점을 올렸고, 샬럿은 2쿼터에만 34-17의 점수 차를 만들며 전반을 67-50으로 마쳤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21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108경기 연속 20득점 이상 기록을 이어갔지만, 야투 21개 중 7개 성공에 그치며 평소보다 부진했다. 그는 팀이 크게 뒤진 상황에서 4쿼터에 출전하지 않았다.




라멜로 볼
라멜로 볼




썬더는 자유투에서도 흔들렸다. 전반에만 15개 중 8개를 놓쳤고, 수비와 리바운드에서도 밀리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빼앗겼다. 1쿼터에서 33-33 동점을 만들며 추격 흐름을 보였지만, 2쿼터부터 다시 점수 차가 벌어졌다. 3쿼터 초반에는 라멜로 볼의 곡예성 3점슛으로 74-55까지 점수가 벌어졌고, 쿼터 종료 직전 밀러의 3점슛으로 99-71까지 차이가 확대됐다.



아제이 미첼은 벤치에서 10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샬럿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썬더는 이후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시즌을 출발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최근 경기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팀 전체 집중력과 경기 운영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오클라호마시티 썬더 SNS, 샬럿 호네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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