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조건웅 기자) 케이드 커닝햄의 맹활약 속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뉴욕 닉스를 완파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6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는 뉴욕을 121-90으로 제압했다. 커닝햄은 29점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자본테 그린이 17점, 제이든 아이비가 16점을 보탰다. 디트로이트는 페인트존 득점에서 52-34, 리바운드에서도 44-30으로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 2025년 5월 양 팀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에서 맞붙은 이후 첫 대결이었다. 당시 닉스는 116-113으로 피스톤스를 꺾고 시리즈를 마무리했으며, 디트로이트는 2차전 승리로 NBA 최장 기록이었던 15연속 플레이오프 경기 패배를 끊어낸 바 있다.

전반은 피스톤스가 64-54로 앞섰다. 커닝햄은 전반에만 14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브런슨은 닉스에서 17점을 넣었지만 팀 전체 흐름을 바꾸진 못했다. 닉스는 전반 야투율 53.8%(39개 중 21개), 3점슛 성공률 57.1%(14개 중 8개)를 기록하고도 페인트존 득점에서 22-36으로 밀렸다.
피스톤스는 후반 들어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8분 이상을 지배하며 19-5의 런을 펼쳤고, 커닝햄은 이 구간에서 15점을 혼자 넣었다. 디트로이트는 이 공격 흐름 속에 최대 24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닉스는 후반 시작 후 22번의 슛 중 17개를 실패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닉스는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빠졌다. 제일런 브런슨이 25점, 마일스 맥브라이드가 17점, 미칼 브리지스가 10점을 기록했지만, 이 세 명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 선수가 없었다.
사진=케이드 커닝햄 SNS, 뉴욕 닉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