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가속화되는 군비 경쟁과 금융·안보의 세계 질서 변화 속에서, 국제금값 사상 최고가 경신했다.

은의 강세는 2026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금값이 7,000달러를 도달할 경우 은값은 17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의 급락에도 국제금값(XAU/USD) 4,500$/T.oz 돌파에 국내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한 돈 95만 원 넘어 '순금 한 돈 100만 원 시대 눈앞'에 도달했다.

CNBC에 따르면, 은 가격은 금요일에 처음으로 75달러를 돌파했고, 금과 백금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와 지정학적 불안감이 투자 수요를 부추겼다.

현물 금 가격 은 온스당 4,505.30달러로 0.6% 상승했으며,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4,530.6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금 선물 가격은 2월 인도분 가격은 0.7% 상승한 4,534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시장은 미국 연준의 보다 비둘기파적인 행보에 대한 기대감으로 내년에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금과 같은 무수익 자산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34분 (현지 동부 표준시) 금값은 +63.10 (+1.40%) 상승한 4,565.90달러를 기록했고, 은값은 +3.165 (+4.42%) 상승한 74.85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12월 27일 0시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24k 3.75g) 살때는 918,000원이며 팔때는 773,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568,200원이다. 14K 금시세는 440,7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493,000원이며 팔때 401,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16,950원이며 팔때 12,1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