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12월 30일부터 KTX-이음과 일반열차의 운행이 청량리·서울~영주·안동~부전 구간 KTX-이음 열차는 기존 6회(상행 3회, 하행 3회) 운행에서 12회 확대되어, 주중에는 16회(상행 8회, 하행8회), 주말에는 18회(상행 9회, 하행 9회)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선 고속화 작업 완료에 따라 안동~영천 구간 운행속도가 150km/h에서 250km/h로 증속되어, 청량리~부전 구간 KTX-이음 열차 운행 시간이 최단 3시간 38분으로 기존 운행 시간에 비해 약 18분 단축되며, 영주~부전 구간은 최단 2시간 3분, 안동~부전 구간은 최단 1시간 48분이 소요되며, 이번 조정으로 서울~안동 구간에는 KTX-이음 열차가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추가로 운행되며, 청량리~안동 구간 운행하던 ITX-마음 2회(상행 1회, 하행 1회)는 무궁화호로 변경된다.
이번 노선별, 역별 시간표와 운임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톡 어플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이번 코레일의 열차운행 조정은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도 철도 이용 수요와 현장 여건을 반영해 고객 중심의 철도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