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권진아 인턴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 MONSTER)가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 이어질 글로벌 행보에 대한 확신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지난 25일, 베이비몬스터가 '2025 SBS 가요대전'에서 YG 차세대 걸그룹다운 탄탄한 실력과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으로 포문을 연 베이비몬스터는 압도적인 성량과 카리스마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거침없는 래핑과 시원한 고음, 적재적소에 더해진 애드리브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여기에 댄서들과 함께 펼친 군무는 곡의 에너지를 배가시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방송에서는 처음 공개된 동일 앨범의 수록곡 'PSYCHO' 무대를 통해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고,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후반부에는 헤드뱅잉을 연상케 하는 과감한 퍼포먼스로 객석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6개 도시, 12회 규모의 아시아 팬 콘서트 'LOVE MONSTERS'를 순항 중이다.
데뷔 후 첫 출연한 '2025 MAMA AWARDS'에서 출연자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들은, 오는 27일과 28일 방콕, 2026년 1월 2일과 3일 타이페이로 향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MHN DB, SBS '2025 SBS 가요대전', YG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