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성욱 iM금융그룹 iM캐피탈은 " iM금융지주로부터 총 2,000억 원 규모의 주주지원으로(신종자본증권 2,000억 원 인수) 자본 완충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레버리지를 확보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든 결과 국내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평가의 신용등급 평가결과, 기존 '등급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됐다"고 12일 말했다.
iM캐피탈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25일 한국신용평가의 등급 상향에 이은 추가 상향조정이자, 2020년 A+ 등급 상향 이후 약 5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라고 전했다.
iM캐피탈은 "캐피탈사의 경우 은행과 달리 수신기능이 없고 채권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높아 신용등급은 캐피탈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iM캐피탈은 이번 등급 상승으로 자체 조달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본시장에서 금리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수익성 제고와 안정적인 자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iM캐피탈은 "올해 레버리지 규제한도 내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익 극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iM캐피탈은 "그동안 시중은행계 캐피탈사의 회사채등급은 대부분 AA- 등급이었으나 iM캐피탈의 경우 A+로 한 단계 낮은 수준이었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명실상부한 AA- 캐피탈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금융지주계 AA- 캐피탈사로서의 역할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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