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김민성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 속에서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가 해양수산부나 이재명 정부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자리에서 "허위 사실에 근거한 것이지만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의혹이 전혀 사실무근이며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추후 수사 형태이든, 아니면 자신이 국민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