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전체육인 대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기원하고 체육 기반 확충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조 의장은 체육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관심을 강조했다.
대회에는 시와 5개 구 체육회, 회원단체 임직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주요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사다리 릴레이, 단체 줄넘기, 색깔판 뒤집기, 풍선전탑 쌓기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 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이며 시·구 체육회와 회원단체가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대전의 활력을 만드는 중요한 힘"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최근 준공된 갈마·인동·유성 반다비 체육센터를 언급하며 시의회가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확대에 기여하는 체육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성 강화와 체계적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체육계의 단합과 시민 체육 활성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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