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인신윤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참여 인원이 2023년 502명, 2024년 528명, 2025년 727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신윤위는 수요 확대에 따라 교육 기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신윤위 교육 과정은 자율심의 윤리교육, 찾아가는 저널리즘, 신입기자 기본교육, 생명존중 윤리교육,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 구글 디지털저널리스트 교육, 저작권 보호 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 공정선거 교육 등 9개 이상 분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대학생 기자, 현업 기자, 인터넷신문 경영진까지 전 계층으로 확대해 맞춤형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생명존중 윤리교육은 자살보도와 취재윤리 논의가 확대되면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 수요 또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신윤위는 한국언론진흥재단, 구글뉴스이니셔티브(GNI), 한국저작권보호원, 언론중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등 공공·전문기관과 협력해 교육을 정례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교육 체계 강화와 함께 대외 활동도 확대됐다. 인신윤위는 올해 처음으로 국회에서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을 개최해 인터넷신문 윤리, AI 시대 정보 신뢰성, 자율규제 실효성 등을 논의의 장으로 올렸다. 해당 포럼에는 국회의원,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대학생 서포터즈가 현장을 취재해 청년 시각에서 언론윤리 논의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인신윤위는 “인터넷신문 생태계의 건전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교육과 정확한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